오랜만에 들어왔더니 게시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군요.%&*$#
생산적이진 않아보이니 참...
라디오헤드사이트인지라 라디오헤드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간간이 들어오는걸 본 적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그 견해들이 무언가 이야기되어질 수 있는 형식을 갖추길 바랬건만 아니었다는 기억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요. 취향을 운운하면서 취향의 '질'을 개인적으로 단정한다는건 취미이상의 대상으로서 갖게되는 음악에 대해 들어설 수 있는 나쁜 길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되어질 수 있는 비판들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럴 경우엔 육두문자가 오간다고 해도 그렇게 문제가 되진 않겠지요.
마냥 좋아! 혹은 그냥 싫어!라는 글들이 없어져야 된다는 소린 아니지만 최소한 그런 것들 이상의 이야기들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우린 라디오헤드가 마냥 좋거나 혹은 그냥 싫다는 것을 출발로 이곳에 들어왔으니까 말이죠.)
이전에는 그런 글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지금 오가는 글들의 일부는 솔직히 말하면 우습기 짝이 없어 보입니다.
전설처럼 남아있는 , 그러나 결과적으론 우습고 약간은 초라하기도 한 80년대 초반, �K 퍼플과 레드 제플린의 매니아들간에 벌어졌던 육탄전만큼도 안되는 수준을 계속해서 보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