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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x주세요 .-_-

채소나무2006-01-13 11:56조회 371추천 7
오늘 몸이 아파서 5:30분에 정상 퇴근하고

병원으로 버스타고 택시로 갈아탓는데

친구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사다줘 콘x '

-_-..........

부라보콘이라면 주저없이 내 돈으로 사주겠지만

-_-...........




뭐 여튼간 고놈이 그렇게 부탁을 하여

병원가서 진찰받구 약 제조 받구

다른 약국으로 콘x살라구 갓는데 약사가 째려보길래

강렬한 눈빛으로 째려주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콘x주세요 -_-'

의사는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한마디 하더군요

'3000원 '

-_-..........

쪽팔렸습니다.

태어나서 이런물건 사본적이 없는데

친구를 위해서 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콘x를 사야하는 이런 처지가

그래서 의사에게 이거 내가 쓸거 아니라고 주절주절했는데

의사는 먼산보듯이 tv를 보시면서

'네 안녕히가세요'

한마디 하더군요 -      _-....

그 때문인지 버스탈때 실수로 2천원냈는데

돈 잘못냈다구 말하려했는데

왠지 '콘x주세요'하는거 같아서

왠지 창피해서 -_-;;;;;

그냥 타고 피씨방으로 와서 하소연할곳이 없어

이렇게 rh에 하소연 합니다 ㅠ ㅁ ㅠ





정말 콘x 내가 쓸라구 산게 아니라는건 rh분들은 믿어주실꺼죠?ㅠ 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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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밀키스2006-01-13 12:05
밤을 불태우세요
밀키스2006-01-13 12:05
그러면 군밤이 되는건가...
TheRock2006-01-13 12:13
ㅋㅋㅋㅋ
슬픈악마2006-01-13 12:18
밀키스님 / ㅋㅋㅋ
채소나무님 / 뭐.. 그게 부끄러운 일입니까..
전혀 그런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고예방을 하는 일인데.. -_-; 흠흠..
그냥 달라고해서 사고 그러는거죠 뭐..
그리고 의사가 아니라 약사죠~
대형할인점에서 하나씩 사는것도 추천.
하하하.
RDK2006-01-13 13:05
대한민국 콘이 가장 좋다죠 낄낄..
이보람2006-01-13 13:51
콘칩이 뭐가 어때서요...............ㅋ..
Tabitha2006-01-13 14:28
브라보
닉이라는이름은없다2006-01-13 16:18
나도 약국에서 콘칩을?
아침2006-01-13 16:48
제 아들이 콘돔을 직접 산다면 저는 칭찬해줄 거에요!
아침2006-01-13 16:49
거기다 친구까지 사준다면 가계 탕진이라고 혼낼지도 모르지만요. (응?)
Radiohead2006-01-13 17:17
아침// 그 아들 나이를 고려해서죠? ㅋ
아침2006-01-14 03:46
중학생 이상이라면.!
상Q2006-01-14 03:58
Radiohead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소 / 콘돔을 자기가 쓰는게 아닌것이 좀 우울하군요;;
센조켄2006-01-15 11:48
나도 콘칩인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