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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채소나무2006-03-17 05:26조회 347추천 4


어제는 짜장면 하나로 때우다가

오늘 아침에는 인간다운 식사를 해보자고 결심..

레스토랑에 가려고 친구에게 문자보냈습니다

'오늘 시간되냐 ? 레스토랑가자 ~ '

그러더니 답장 오더군요

'오빠  바쁘다 KIN '

-_-.......(난 남자인데 무슨 얼어죽을 오빠...?)

혼자서 레스토랑 가기도 뻘쭘해서

그냥 집에 3분 수프랑 짜장이랑 있길래

대충 뎁혓습니다.

그런데.....

수프맛이 오바이트한것과 하수구의 냄새가 절묘하게 섞인게

본능적이더군요 .

5숟가락 먹고 오바이트 할 것 같은 배를 움겨쥐고

유통기한을 보아하니 ...

2005년 7월 28일...

-_-......먹고 멀쩡하면 그게 사람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짜장은 유통기한이 2006년이더군요

몰론 1월달이였지만...-_-

그래도 참고 잘 먹었는데..



디저트로 먹은 딸기의 흰 곰팡이 덕분에

속편하게 오바이트 했습니다.




토하다가 문득 제작년에 우리집에서 식사하다가

다음날 맹장으로 입원한 친구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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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muse2006-03-17 06:11
예전에 저희집 식품류에도 친구들이 별칭을 붙여줬었죠..

"최소 1년"
연지2006-03-17 1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취하시나봐요
이랑2006-03-17 15:24
:'(
아스카2006-03-17 17:13
난 한달전에 깍아놓은 감이 냉장고에 있는데..
Tabitha2006-03-18 08:11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는데...
이보람2006-03-19 15:21
전 지난번 만두파동때 만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