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옷 VS 싼옷
Tabitha2006-04-18 15:35조회 380추천 2
아침 부터 벌점 먹고 들어간 학교에서
반 친구가
버버리티를 산다음 잘란척이란 잘란척은 다 내 뿜더라구요.
안그래도 비싼옷에 대한 욕구가 마구마구 올라가는 중인데.
옆에서 난리를 치더라구요.
문뜩 일요일에 어느분과의 짧은 대화에서도 느꼈지만.
어떻게 옷을 사 입는게 잘 입는다 라고 할수 있을까요?
작년 까지만 해도, 싼옷을 여러벌 사 입는게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봄의 왈츠?인가 뭔가에서 다니엘 헤니가 입는 듯한 캐주얼한 스타일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주지훈 이라는 모델의 사진들을 봐도 그렇고..
그래서 옷의 양을 확 줄었지만
조금 비싼옷이라도 '오랫동안' 입는 다는 마인드로 바꿔가는 중이랍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 갈림선에서 결정을 못 내리겠더라구요 웃음 ㅋ
돈만 있으면 이런 걱정 안해도 될텐데,, 내가 돈이 무지무지 많았더라면
그냥 웃으며 이런 생각 안해도 될텐데.. 라는
암울한 생각을 잠시나마 한 하루네요. 물질만능주의...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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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naru2006-04-18 15:50
요즘은 폴스미스가 대세. 프레드 페리 입고 다녀도 알아보는애 아무도 없더라;; 주욕은 비싼옷까진 안치겠지? 아디다스 브라질 져지는 넘 흔하고;;
이보람2006-04-18 16:02
ㅎㅎ, 전 벌써 네달째 6000원 주고산 캔버스화를 신고다니는 걸요,-_-
Tabitha2006-04-18 16:05
이보라/ 저도 마찬가지로 5달째 캔버스화 신고 다닙니다.. 학교앞에서 파는 4000원짜리 육상화도 가끔 신어주는 센스를 발휘중이지요.
naru/ 저희 학교 명품족들에게 폴스미스는 그냥 평범해 지더라구요.
naru/ 저희 학교 명품족들에게 폴스미스는 그냥 평범해 지더라구요.
닉이라는이름은없다2006-04-18 16:45
여긴 여기저기 닭그림이더군요;;
셍구이2006-04-19 04:06
싼옷도 여러벌 못사는 사람들도 있어
너 돈 많잖아
너 돈 많잖아
Tabitha2006-04-19 07:24
셍구이/ 돈 많으면 좋겠죠. 매점 갈돈 모으고 물건 살꺼 아껴서 하나씩 하나씩 구매하는데. 흑 너무 해요. 제가 그렇게 행동한다는 것도 아닌데..
muse2006-04-19 08:43
잘란척이란 잘란척을 버버리티 하나에 그렇게 하고 있다니...;
☻2006-04-19 12:17
잘난척이 맞는 표기법이긴 한데 '잘란척'은 단어의 뜻과는 상관없게;; 왠지 어감이 좋네요. 잘란척 잘란척 ㅋ
무슨 명품이든..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사는건데 명품의 기분이 날지?;.
용돈도 없고 생활비 벌기도 모자라서 명품은 안사는걸로.. 싼옷도 많이 못사는 형편입니다만..가끔 저더러 옷을 잘입는다는 소리를 해주는 사람을 만납니다;
나중에 성공해서 돈벌면 그때되서는 가끔 명품으로 멋부릴 생각은 있어요.
무슨 명품이든..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사는건데 명품의 기분이 날지?;.
용돈도 없고 생활비 벌기도 모자라서 명품은 안사는걸로.. 싼옷도 많이 못사는 형편입니다만..가끔 저더러 옷을 잘입는다는 소리를 해주는 사람을 만납니다;
나중에 성공해서 돈벌면 그때되서는 가끔 명품으로 멋부릴 생각은 있어요.
암울한생물2006-04-19 12:26
전 비비안웨스트우드 좋아하는데, 비비안 입은 사람 (특히 남자면 더 신기...) 보면 너무 좋아요~ 솔직히 버버리는 도그나카우나 많이 입잖아요 ... 그거 다 진퉁인지 짝퉁인지도 모르겠고 .. ; 남들 다 입는 명품말고 제대로 된 명품입으면 좋죠
센조켄2006-04-19 13:20
비싼옷이든 싼옷이든 유행지나면 또 사고 싶어지는건 매한가지.
믹스앤매치로 하세요. 비싼 악세사리에 저렴한 옷을 매치하는 센스!
하긴 뭐 엄청 비싼건 아니지만 노티카 면쭉티를 몇년째 잠옷으로 입고있는데
고무로 박아놓은 로고 아무리 빨아도 안 띠어지고 새것 같아요..
뭐 잘만 고르면 좋은거죵~ 명품아니라두~ㅋㅋㅋㅋ
믹스앤매치로 하세요. 비싼 악세사리에 저렴한 옷을 매치하는 센스!
하긴 뭐 엄청 비싼건 아니지만 노티카 면쭉티를 몇년째 잠옷으로 입고있는데
고무로 박아놓은 로고 아무리 빨아도 안 띠어지고 새것 같아요..
뭐 잘만 고르면 좋은거죵~ 명품아니라두~ㅋㅋㅋㅋ
이랑2006-04-20 01:59
어울리게;
담요2006-04-20 02:57
비싼 옷 사도 알아주는 사람 별로 없어요;
요즘 패러디 제품(?)들의 퀄리티가 워낙 좋아서 말이죠. :)
왜 군인들도 전투복 줄 잡고 전투화 광내고 휴가 나오는데
아무도 몰라주잖아요. 같은 이치! (아닐지도;)
그냥 자기한테 어울리는 옷이 좋은 거죠.
어쩌면, 이런 마인드 때문에 여자 친구가 없는 걸지도... :'(
요즘 패러디 제품(?)들의 퀄리티가 워낙 좋아서 말이죠. :)
왜 군인들도 전투복 줄 잡고 전투화 광내고 휴가 나오는데
아무도 몰라주잖아요. 같은 이치! (아닐지도;)
그냥 자기한테 어울리는 옷이 좋은 거죠.
어쩌면, 이런 마인드 때문에 여자 친구가 없는 걸지도... :'(
달려라 멀스2006-04-20 10:57
옷은 비싼 옷이 좋겠지만 돈이 없으니
자기 형편에 맞게 어울리는 옷으로 입고 다니면 됩니다;
자기 형편에 맞게 어울리는 옷으로 입고 다니면 됩니다;
Rayna2006-04-20 15:56
진퉁 메이커 옷이다 해봐야 결국엔 다 같은 공산품에 불과할 뿐더러, 그쪽 방면으로 아는 게 별로 없는 사람들(저 같은..) 앞에선 암만 드러내봐야 별 대접 못 받습니다. 지갑을 털어서라도 '명품족'들과 끼리끼리 어울려야 할 필요가 있거나 불특정 다수에게 집안의 재력을 과시하고픈 욕구가 있지 않은 이상, 자기 형편에 맞춰서 적당히 어울리게끔 입어주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로 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