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등학교 회지에 냈던 그림.

└> 동아리 홍보용으로 그렸던 그림.

└> 어느 만화 잡지에 그림이 뽑혀서 사은품으로 받은 12색 마카로 그린 그림.

└> 계획 없이 시작한 만화. "철중아. 썩어"라는 친구의 격려.


└> 결국 이 두페이지만을 그리고 때려쳤다.

└> 만화 학원에서 연습으로 그렸던 나무.




└> 나름대로 스토리도 완성한 단편 만화 원고였지만, 역시나 중도하차.


└> 이번에도 역시나, 중도하차.



└> 작업 도중에 스토리가 굉장히 유치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역시나.

└>연습 삼아 그려본 만화 배경.

└> 처음으로 단편 만화를 완성하여 <부천 학생 만화 공모전>에 출품했었다. 입선이라도 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위 공모전에 냈던 <Kid A>라는 작품의 주인공.

└> 고 3때 만화가 박무직 선생님을 찾아가 문하생이 되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는 나에게 일주일 뒤에 다시 오라는 말과 함께 과제를 내주었다. 과제는 말풍선 1,500개 그리기. 이 것은 그 과제의 일부. 과제를 못해가면 날 근성도 없는 놈이라고 생각할까봐, 날밤을 지새우며 결국엔 다 해내고야 말았다. 그러나 -왜인지- 그가 나를 제멋대로 테스트 했다는 사실이 기분 나빴고, 과제를 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느꼈기에 나는 그를 만나러 가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상 나는 이 시점에서 만화 그리기를 포기했다고 본다.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