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A씨와 B씨가 있다.
두 사람 다 내가 자주 만나지 않고
자주 연락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만약 내가 A를 만나고 있으면
B에게 전화가 온다.
혹은,오랜만에 B를 만나고 다음날 정도 되면
A가 나에게 만나자고 한다.
A와 B는 서로 모르는 척하는 사이인데...
참 신기한 일.
둘을 화해시켜서 묶어줘야하나?
나 보다 그 둘 사이의 인연이 절실한 것 같단 말야...
알 수 없는 일이다.
A가 그리우면 B를 찾고
B에게 전화가 왔으면 하면 A를 만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