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니: 엄마,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지금 말하는 건데, 뉴스에서 그 영화 천만명이 봤다고 하잖아. 근데 왜 영화표 천만장이 팔렸다고 하지 않고 천만명이 봤다고 하는 거야?
엄마: (잠시 생각하다가) 직접 가서 보니까..
나: 예매도 하고 표 사놓고 안 볼 수도 있고 그렇잖아
엄마: (인상을 찌푸리며) 그런 경우는 별로 없잖아.
나: 난 그런 뉴스들을 때마다 거짓 뉴스 듣는 것 같아. 아니 두번 본 사람도 있을텐데.
왜 천만장이 팔렸다고 하지 않는지
엄마: 너는 좀 보통사람처럼 생각할 순 없냐? 왜 그렇게 따지는거야? 난 너 그럴 때마다 싫어. 가족말고 딴 사람에게 절대 그런 얘기하지마라. 사람들이 널 싫어할거야.
니: 아니 왜... 이게 난데. 그리고 남에겐 얘기하지도 않고. 세상을 좀 다르게 본다는게 그렇게 나쁜 짓이야?
이렇게 말싸움 했어요.ㅡ.ㅡ
항상성을 띄어서 그런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별로 안좋은 시각은 확실하지만 때로는 그런 다수의 시각에 잠깐 몸을 숨기는 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