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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담요2006-05-21 09:58조회 362추천 6
집이 부천인지라 어제의 정모는 끝까지 참석하지 못했고,
딴 생각을 하다가 내려야 할 역을 지나치는 바람에 12시가 되어서야 도착.
술 사준다고 약속만, 하고 매번 어기고야 말았던 친구를 호출.

오늘은 내가 산다.
감격할 것 까지는 없는데.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 맥주를 배불리 먹고,
언제나 그랬듯이 노래방으로 갔다.
꽤나 색다르게도 마이크 스탠드가 있었다.
게다가 무선 마이크.
덕분에, 꼭 해보고 싶었던 '마이크 스탠드 벗 삼아 노래 부르기'가 실현되었다.
잠은 친구 집에서, 외박.

낮 12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일어나서
자고 있는 친구를 뒤로한 채 다시 집으로.

컴퓨터가 말썽이다.
어제부터 부팅이 안되고 있다.
윈도우 CD도 인식을 하지 않고.

누나가 공짜 표가 생겼다면서 영화 티켓을 줬다.
오랜만에 영화나 봐야지 했는데,
유효기간이 5월 14일이다.

몇 일 전 부터 허리가 쑤시더니, 오늘은 '나 죽겠네' 상태.
결국 난생 처음으로 부황을 떠봤다.
결국 피만 보고, 효과는 보지 못했다.

밥이나 먹고 다시 집으로 가야겠는데,
컴퓨터는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가 문제다.
정답은 '버린다' 인 것 같은데.



어제 정모는 즐거웠어요. :)
특히, 철천야차님의 매력에 흠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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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사월야2006-05-21 10:20
음. 늦게 가는 바람에-_- 미스매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