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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짜리

이보람2006-06-04 12:25조회 345추천 12











얼마전에 백원짜리 뽑기를 했는데_

희한한게 나오더군요.

손가락 마디 하나만한 플라스틱 통에

청록색 알갱이가 가득 들고,

거기에 씨앗 몇개가 딸려 있더군요.

설명서를 읽어보니까


무려 잔디 키우기!!!!!!!!!!!!!!!!! :d


완전 기분 좋아서(전부터 잔디인형을 살까말까 고민하던 중이었으므로)

조심 조심 알갱이와 씨앗을 섞어서

삼일간 뚜껑을 꼭 닫어서 열어보고 싶은걸 꾹꾹참다가

어제 뚜껑을 살짝 열어보니 푸릇푸릇한 싹이....ㄷㄷㄷㄷ




이제 녀석들은 나의 비에프 :$

완소 잔디, 꼭 너희를 잘키워서 나중에 우리 시골집 마당에 심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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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담요2006-06-04 12:40
한국판 잭과 콩나무, '이보람과 완소 잔디'도 좋을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