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서 밤에 잠안오길래 친구중 한놈 깨워서
얘기하는데 걔가
'넌 부족할게 없는 환경에서 왜 그러고있냐'
그러더래요
그말은 벌써 몇년전부터 수도없이 내가 나한테 물어봤던 말이어서
지겨움이 밀려왔지만
남한테 그런소리 듣고있자니 마구 반론이 떠오르더군
'그거야 내가 너랑 환경이 다르듯이 너도 나같은 놈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절대로 모르는거잖냐 아무도 누군가를 비난할수 없어'
.. 라고 말하진 않고 걍 니미 하고 자버렸지만
어쨌든 여행은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