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나나2006-08-05 02:25조회 376추천 1
한국사람들
TV에 나오는 사람들이건 길 지나다니는 사람들이건
모두들
'~인 것 같아'
이런 말투를 쓰는 거죠 왜
예의바른 사람들이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기엔 그건 ~야'라는 말 대신
자기의견을 한번씩 굽히고 들어가는 건가
아니면 자신없음?
그리고 난 이게 왜 이렇게 불만인거지 항상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8개
새턴링즈2006-08-05 05:51
기상캐스터가 저 말투 쓰는것도 본적 있어요. 믿지 말라는건지 -,-
쟁이2006-08-05 06:46
~인 것 같다와 ~인 것 같습니다의 차이는..
말 그대로 확신의 차이지요.
자기 말에 확신이 없는 반응입니다. 그런 말투.
아니면 말고~라는 말이 생략되어 있어요
말 그대로 확신의 차이지요.
자기 말에 확신이 없는 반응입니다. 그런 말투.
아니면 말고~라는 말이 생략되어 있어요
차차2006-08-05 06:54
교수님들이 저말투 싫어하시죠 컨퍼런스 시간에
확실히 저 말투는
자기 말이 불확실할경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놓고 말하죠
나도 저런식으로 뒷구멍을 파놓는 뉘양스 매우 싫음
확실히 저 말투는
자기 말이 불확실할경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놓고 말하죠
나도 저런식으로 뒷구멍을 파놓는 뉘양스 매우 싫음
이랑2006-08-05 06:55
저 말 자주 쓰다가 흠칫 놀라고 또 쓰고 흠칫 놀라고는 해요
Tabitha2006-08-05 09:29
저같이 소심한 사람들이 자주 쓰는말이군요.... 자신감없어 보이는 말투,
싫어하시는건가요?>
싫어하시는건가요?>
lullaby2006-08-05 16:45
도망갈곳 만들어 놓는 거 같던데.ㅎㅎ
그래서 자주 사용하기는 하지만서도.ㅋㅋㅋ
그래서 자주 사용하기는 하지만서도.ㅋㅋㅋ
馬군2006-08-05 19:01
굳이 그걸 뒷구멍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확신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확실히 다르니까요.
내일 비 오는 것 같다고 하던데는 확실하지 않다는 뜻이지
굳이 그걸 다음날 오늘 비 안왔잖아! 하면
오는 것 같다고 했지 온다고 했니? 라고 하려는 의도는 아니겠죠.
사람들도 다 구분해서 알아듣곤 하잖아요?
항상 확실할때만 말 할수 있는것도 아니잖습니까 사람이.
뭐, 또 겸양의 뜻도 있겠죠.
자신의 의견을 말하려고 할 때 저 말투는 분명 잘못된 표현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사람들은 말할 때 기본적으로 청자의 충격을 완화해주려는 습관이 있습니다.(서술어를 뒤에 놓는게 우리나라 사람 아닙니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싶은데, 그게 상대방의 비위에 거슬릴 우려가 있는경우
청자의 입장을 생각해서 말하려는 거죠.
물론 자신감 없는 태도라고 해석될수도 있겠습니다만,
솔직히 세상 그 어느 누가 딱딱한 사람을 좋아하겠습니까.
이러니저러니해도 결국엔
부드럽고 유순한 사람에게 친근감이 들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 대화 할 때 쓰는 것은 그다지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사실, 화자의 배려라고 해석할 수도 있잖아요? ;-)
그걸 가지고 굳이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어보여요.
저도 옛날엔 거슬리는 말투가 있었죠.
"~니?" 하면 무척 느끼한 느낌이 들어서 -,.-
...하지만 요즘엔 제가 쓰더군요.
확신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확실히 다르니까요.
내일 비 오는 것 같다고 하던데는 확실하지 않다는 뜻이지
굳이 그걸 다음날 오늘 비 안왔잖아! 하면
오는 것 같다고 했지 온다고 했니? 라고 하려는 의도는 아니겠죠.
사람들도 다 구분해서 알아듣곤 하잖아요?
항상 확실할때만 말 할수 있는것도 아니잖습니까 사람이.
뭐, 또 겸양의 뜻도 있겠죠.
자신의 의견을 말하려고 할 때 저 말투는 분명 잘못된 표현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사람들은 말할 때 기본적으로 청자의 충격을 완화해주려는 습관이 있습니다.(서술어를 뒤에 놓는게 우리나라 사람 아닙니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싶은데, 그게 상대방의 비위에 거슬릴 우려가 있는경우
청자의 입장을 생각해서 말하려는 거죠.
물론 자신감 없는 태도라고 해석될수도 있겠습니다만,
솔직히 세상 그 어느 누가 딱딱한 사람을 좋아하겠습니까.
이러니저러니해도 결국엔
부드럽고 유순한 사람에게 친근감이 들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 대화 할 때 쓰는 것은 그다지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사실, 화자의 배려라고 해석할 수도 있잖아요? ;-)
그걸 가지고 굳이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어보여요.
저도 옛날엔 거슬리는 말투가 있었죠.
"~니?" 하면 무척 느끼한 느낌이 들어서 -,.-
...하지만 요즘엔 제가 쓰더군요.
사내 자식이 비굴해 보인다나.
차라리 "~할께요.", "~하세요.'라고 말하라는데, 이건 너무 건방져 보여서.
저는 아빠의 "~하니?"라는 말투가 엄청 싫구요.
밥은 먹었니?
어디니?
엄마는 왔니?
어딘가 선생님이 초등학생에게 말하는 듯한 뉘앙스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