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잔소리가 많다.
엄마의 잔소리는 무딘 칼날이다.
엄마는 문제에 그저 불평만 할 뿐이다.
엄마는 심각하지 않은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엄마는 사람을 설득시키는 재주가 없이 그저 감정만 드러낼 뿐이다.
엄마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대체로 그렇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의 단점을 알고 있는데 엄마는 그걸 계속 찌른다.
엄마는 잔소리 한다고 고쳐지는 건 줄 안다.
엄마는 50이 넘었지만 사람 속을 모른다.
그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하여튼, 엄마는 잔소리가 많다.
아침부터 잔소리다.ㅡ.ㅡ
어제 밤에도 그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