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환상과 현실

SweetradiO2006-11-11 08:09조회 436추천 14













초등학교 3학년때쯤
그때 우리집 바로 앞에 바닷가가 있어서 친구랑 놀다가
그 친구가 갖고 놀던 유리병이 깨져서
파편에 발을 베인적이 있었어요.
어떤 아저씨가 날  안고 우리집까지 뛰어갔는데
그때 내 발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던 것까지 기억이 나요.
이 얘길 했더니
엄마는 의아해하며 그런적이 없다고  했어요.
아빠도 다친 적 없다고 했어요.
근데 내 발엔 약 2센치 정도의 상처가 있어요...
기억을 못할 수도 있는 걸까요? ..
근데 진짜로 없었던 일이라면 ...... 혼자 만든 기억?;;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7

이보람2006-11-11 08:15
상처까지 있다면 부모님이 기억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
차차2006-11-11 11:45
어떤 이유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었던 것으로 믿는거 아닐까요? 그런거 관련해서 예전에 책에서 뭐 읽은 적이 있었는데 뭔가... 기억이 안 나네 ㅋ
한얼군2006-11-11 13:02
뭔가 그럴싸 한데요?
철천야차2006-11-12 00:17
제가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들이군요;;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기억?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죠.
그 2센치의 상처는 다른 이유로 인해 생겼을 수도 있고...
SweetradiO2006-11-13 07:15
으음..
왠지 .. 무서운데요;
luvrock2006-11-13 18:28
제 동생 이마에는 꽤맨자국이 있는데 제 기억으론 동생이 피를 흘리며 할머니의 품에 안겨 병원으로 가던 기억이. 그런데 동생이 말하기로는 제가 옥상계단에서 밀었다고 하는데..얼핏 민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민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참..증명할수 있는 방도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생각하면 약간 뒷골이 서늘해지는 기억이예요. 밀었다와 안밀었지만 피를 흘리고 안겨가는 작은 동생의 체구가 말이죠.
天材美男2006-11-14 18:04
으음..
왠지.. 무서운데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