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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을 갈아타며

muse2006-12-03 15:19조회 421추천 4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걸 20이 넘도록 믿어 오면서도

'내가 죽어도, 이 풍경은 그대로이겠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내가 죽어도, 내가 이 세상에 없어도 아무 변함없이 통로를 지나가고

지하철에 몸을 맏길 사람들을 생각하니,

웬지 모르게 우울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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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wud2006-12-03 19:16
베를린 천사의 시...
하루종일2006-12-04 02:41
muse~^^(여기서 오랜만 ㅋㅋ)
우울해 할 필요 없어요~!! muse도 지금 그러고 있잖아~
아마 그곳을 지났던 사람들중에 죽은 사람도 있을거야
muse도 아무 렇지 않게 통로를 지나고 지하철에 몸을 맡겼을거야
또, 다른곳에선 널 아는 사람들은 기억할거구~^^
나 어제 좀 몸이 안좋았는데 내 남자친구가 날 골로 보낼려고 했었어.
엄청 심각한 표정으로 죽은줄 알았데ㅡㅡ ㅋㅋㅋ

muse 추워지니까 우울한 생각이나 하고 있고~
Belle&Sebastian2006-12-06 13:17
만화 20세기소년 인트로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