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완전 기절.
할 정도로 재미없었는데!
다들 재밌다고 수면의 과학 붐이 일어나서
혼자 당황,
이게 뭐야 나만 재미없나
하긴 영화 끝나고 소심스럽게 박수 치던 사람들 조금 있었던 걸 보면 나만 재미없었을지도
아닌데, 그 영화 완전 아무것도 없고 아이디어와 미장센만으로 도배질이던데
내가 괜한 영화 괜히 핏대 세우고 본걸까
혼자 고민,
오늘 새벽에 한예종 영상원 학생분하고 얘기하다가
수면의 과학 재미없다는 얘기를 하시길래
물 만난 고기처럼 그 영화 완전 씹어대고
기쁜 나머지 여기에 소심스럽게 글 올리는 중,
(사실 수면의 과학 보자마자 내 친구한테 재미없다고 얘기했다가 조금 맞을 뻔 했던, 오래 되지 않은 과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긴 했죠)
요즘 이 영화 안 본 사람 없는 건 확실해요, 너도 나도 다 보는 것 같아.
내 친구라는 그 아이는.
나와 같이 가기로 한 파티 약속을 파토내고 나 몰래 그 영화를 보러 간 것이였는데,
서로 다른 사람 데리고 약속 파토 낸 날, 같은 영화관 같은 상영관에서 같은 시간에 보는 우연의 일치를-_-
아, 그리고 모두들 근하신년!
아 그러니까 수면의 과학
지낙2006-12-31 17:49조회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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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라이리미엔2007-01-01 03:55
전 못 봤는데 보구싶군요...
철천야차2007-01-01 05:45
국내 주말 박스 오피스(2006.12.22~2006.12.25)
순위 영화명 개봉일 스크린수
서울/전국 서울주말 전국누계 관객점유율
1 박물관이 살아 있다 12.21 86/357 301,200 1,355,100 23.8%
2 미녀는 괴로워 12.14 90/444 268,100 2,553,100 21.2%
3 중천 12.21 90/430 205,000 1,003,000 16.2%
4 로맨틱 홀리데이 12.14 62/223 140,000 940,000 11.0%
4 007 카지노 로열 12.21 76/344 140,000 573,100 11.0%
6 해피 피트 12.21 49/178 116,300 364,600 9.2%
7 올드 미스 다이어리 12.21 39/189 63,800 308,900 5.0%
8 네티비티스토리-위대한 탄생 12.21 23/144 15,700 54,000 1.2%
9 수면의 과학 12.21 5/6 9,500 12,000 0.7%
10 Mr. 로빈 꼬시기 12.07 8/55 2,700 719,000 0.2%
이렇게 퍼온 건 안 본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걸 얘기하려고 한건데,
생각해보니 뭐... 지금까지 한 2만명 넘게 봤다고 치면
이 바닥; 사람들은 거의 다 보았다고 해야되나... 암튼
난 영화 끝나고 기운차게 박수쳤던 사람인데.
아무것도 없고 아이디어와 미장센만으로 도배질이라...
적어도 '아이디어'는 있었다는 얘기네.
난 그 아이디어들이 너무 잘 와닿았고(거의 내 사고과정과 비슷! =_=;;)
미장센으로 도배? 미장센..이라고 거창한 개념을 고려치 않은 듯 한데.
그냥 아이디어- 꿈의 흔적들, 말 그대로 잡동사니들을 널어놓은 건데.
난 그 자체로 좋았던 거고.... 그 외에 좋았던 점 다수.. ㅋㅋ
새해 복 많이~~
순위 영화명 개봉일 스크린수
서울/전국 서울주말 전국누계 관객점유율
1 박물관이 살아 있다 12.21 86/357 301,200 1,355,100 23.8%
2 미녀는 괴로워 12.14 90/444 268,100 2,553,100 21.2%
3 중천 12.21 90/430 205,000 1,003,000 16.2%
4 로맨틱 홀리데이 12.14 62/223 140,000 940,000 11.0%
4 007 카지노 로열 12.21 76/344 140,000 573,100 11.0%
6 해피 피트 12.21 49/178 116,300 364,600 9.2%
7 올드 미스 다이어리 12.21 39/189 63,800 308,900 5.0%
8 네티비티스토리-위대한 탄생 12.21 23/144 15,700 54,000 1.2%
9 수면의 과학 12.21 5/6 9,500 12,000 0.7%
10 Mr. 로빈 꼬시기 12.07 8/55 2,700 719,000 0.2%
이렇게 퍼온 건 안 본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걸 얘기하려고 한건데,
생각해보니 뭐... 지금까지 한 2만명 넘게 봤다고 치면
이 바닥; 사람들은 거의 다 보았다고 해야되나... 암튼
난 영화 끝나고 기운차게 박수쳤던 사람인데.
아무것도 없고 아이디어와 미장센만으로 도배질이라...
적어도 '아이디어'는 있었다는 얘기네.
난 그 아이디어들이 너무 잘 와닿았고(거의 내 사고과정과 비슷! =_=;;)
미장센으로 도배? 미장센..이라고 거창한 개념을 고려치 않은 듯 한데.
그냥 아이디어- 꿈의 흔적들, 말 그대로 잡동사니들을 널어놓은 건데.
난 그 자체로 좋았던 거고.... 그 외에 좋았던 점 다수.. ㅋㅋ
새해 복 많이~~
adik2007-01-01 10:29
ㅋㅋㅋ 지낙이 핏대세우고 봤네. ^^ 영화를 너무 심각한 애정을 가지고 봐서그래. 꽤 재밌던데..나름 분석은..잘 모르겠어. 영화를 잘 모르니까..그런데 확실히 무엇을 분석하듯 보는거랑 즐기는거랑은 많은 차이가 있는듯. 흔히 내가 내 업종을 마주할때 취하는 태도는 전자이고, 타 업종에는 좀 더 여유로와진다는..;; -_-;; 버릇을 가끔 고치려고는 하는데 말야..(하하)
todd2007-01-01 14:18
보고싶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