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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운 이야기 (심장이 약하거나 노약자, 임산부는 읽지마세요)

연지2007-01-06 03:17조회 294




오늘 아는 오빠로부터

무시무시하고, 징그러운 이야기를 들었어요.

동물가지고 장난친 그런 얘기였는데

저는 워낙 겁이 많아서 징그러운 것은 보지도 못하거니와,

원래는 잘 듣지도 못하는데

오늘은 술김에 다 들었는데, 잠 못잘 것 같아요.

어떤 오빠가 공익근무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징그러운 행동 여러가지에요.

1. 청거북이 (손바닥보다 큰 거북이라더군요) 를 잡아서 일어서게 한 후
    머리부분에 돋보기를 갖다놓고 태웠따.

2. 쇠젓가락을 아주 뜨겁게 달군 후에 거북이 입을 벌리게 한후 쑥 집어넣었다.
    거북이에게서 고양이 울음소리같은게 났따고 했다.

3. 거북이 등으로 딱지치기를 했다.

4. 꼭 잡아야했던 도둑고양이가 있었는데 양파망으로 도둑고양이를 잡은 후
    고양이 눈에 양파를 막 비빈다음
    전자렌지에 넣어서 1분간 돌려버렸다.



악악악악악악

정말... 인간은 사악해요.

ㅠㅠ

정말 못됐다못됐따 못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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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Belle&Sebastian2007-01-06 03:23
똑같이 해드리고 싶네요 그 . 한테 아 화나.
담요2007-01-06 03:33
공익이 아닌 군대를 갔어야 했는데...
그 분이랑 연락을 끊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5번째 에피소드로 연지님이 등장하게 될지도...;;;
정말 무섭네요.
닉이라는이름은없다2007-01-06 05:25
싸이코패스(Psychopath)' 기질
철천야차2007-01-06 06:32
이런 얘기를 또 이렇게 누군가 얘기하고, 누군가는 보고.
또 다른 곳에서 얘기하게 되고(얘기하고 싶어하고)
인간은 정말 사악해요. 연지님도 저도.
캐서린2007-01-06 09:17
말만
나나2007-01-06 10:46
대체 왜
초코머핀군2007-01-06 11:12
순간 때려주고 싶은 충동
센조켄2007-01-06 13:08
저질이야
muse2007-01-06 15:06
고양이를 괴롭히지 말아요.
연지2007-01-06 18:31
정말 이런 사람들때문에 전쟁 일어나고 그러나봐요.
Tabitha2007-01-07 01:27
뻥같아요,;; 무섭군요..;;;
라이리미엔2007-01-07 02:01
=ㅅ= 대단하네... 왜 그랬을까??
하루종일2007-01-08 04:07
전..얼마전 이 글을 읽고 그날 저녁 거북이 꿈을 꾸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