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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의 힘.

한얼군2007-01-10 09:39조회 397추천 1
이번에 크게 목돈을 필요로 했던 적이 있었죠 바로 오늘까지

하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돈이 조금 남게 되었어요.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은행에 돈을 찾기 위해서 들렸다가 돌아오는 길,
하필 그 길목 2층에 단골서점이 있습니다.

돈도 남았겠다, 지난 12월달 GQ 부록으로 2007년 플래너를
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돈도 남은김에 하나 지르러 갔죠
하지만 품절. 그래서 뭐 살만한게 없나 하고 어슬렁 거리다 눈에 들어온건

체게바라 평전. 뜨든

평소에 정말 너무 읽고 싶었지만 빈곤함 때문에 읽지 못하거 거기다 항상 품절이었는데
이건 분명 신이 내려주신 기회일꺼야! 라고 생각했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2007년 체게바라 책상달력이 부록으로.
ㅎㄷㄷ;

달력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지르고 말았습니다.

요즘 환율이 750원. 곱하기 ($)45는 삼만 삼천 칠백 오십원.
정가는 만오천원(부록 포함) 2배가 넘는가격!

하지만 책을 10번만 읽는다고 하면 한번 읽을때마다 3375원
달력(33750원 이라 치고)을 1년동안 쓴다고 하면 하루에 93원

나쁘지 않아요 껄껄껄
적립카드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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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센조켄2007-01-10 15:40
저두 28000원짜리 화장품 줘서 5900원짜리 잡지 7권 산 적 있어요^^
상Q2007-01-10 16:39
체게바라 달력이 부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