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추억 2 모뎀시절
muse2007-01-15 09:00조회 375추천 1
제 아랫글 덧글에 모뎀시절..이란 리플을 누군가 달아주셔서 갑자기 떠올랐어요.
저의 첫 온라인 시절은 486 컴퓨터와 33600(?) 모뎀을 이용하여 사용했던 초등 4학년
시절이었답니다.
당시 친구가 한국통신에서 통신단말기?라는 녀석을 대여해서 집에서 큼지막한 기계로
채팅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때론 우리집 가져와서 전화선에 연결해서 사용하기도
했죠-_-
그거에 삘받아서 통신이라는걸 알게되고 통신을 하려면 컴퓨터에 모뎀이 있어야 한다는
정보를 받곤 구입했던게 33600모뎀... 그걸로 키텔? 뭐 이런데도 접속해보고 각종
(지금생각하면)고전게임등을 받곤 했었죠.
하지만 그럴때마다 나오는 전화요금의 압박.
'치이이이이이이이익 삐빗 삐빗 삐빗 치이이이이익 띡'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모뎀 접속소리-_-a
'ATDT 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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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라이리미엔2007-01-15 14:42
아아악... 정말!! 모뎀은 전화비의 압박!!! =ㅠ= 토나와요
muse2007-01-16 12:38
우호님//으하하; 우호님도 아시는군요. 한국통신 통신단말기... 그게 참 그땐 저도 작았던지라 커보였었는데...
연지2007-01-17 00:33
기억이 안나지만... 전화요금 많이나왔던 것 같네요.ㅋㅋㅋ 그리고 컴퓨터 쓰는 도중에 누가 수화기 들면 괴음이 났던 것 같고요....아 그 소리 너무 시끄러웠어요.ㅋ
muse2007-01-17 05:57
연지님/으하하; 맞습니다. 통신하다말고 누가 수화기들면 다운로드속도 무지저하될뿐더러(전화와도) 전화도 안됬었죠..ㄱ-
SENG2007-01-17 09:43
네 저도 하이텔 단말기 빌렸었어요
그땐 채팅 들어가서 누가 "하이"이러기만 해도 조넨 떨렸었죠..ㄷㄷㄷ
그땐 채팅 들어가서 누가 "하이"이러기만 해도 조넨 떨렸었죠..ㄷㄷㄷ
우호2007-01-17 13:36
오 셍님도. ㅋㅋㅋㅋ
muse2007-01-18 15:13
히히 저도 단말기를 본 몇 안되는(?)사람 - _ -;
제가할땐 2400 모뎀이였습니다.;;중1때였나?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니,
19200, 28800 나오더군요.
생각해보니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PC 통신 어떻게 했나 싶군요.
누가 가르쳐 줬었지... 생각이 안남.
한때는 1200 짜리 단말기를 전화국가면 무상대여해줬었는데,
그거 사진이라도 찍어둘껄 그랬군요. 참 귀여운? 단말기 였는데.
8인치~10인치 정도의 브라운관에 키보드가 간단히 달려서,
접히기도하고.. 부팅하면 바로 하이텔로 연결되고.
밤몰래 하이텔연결할때. 치치치치 삐익삐익 촤르르르르 띠 리 리 리~~(고음)
저소리때문에 엄청 후달렸었죠. 소리 넘큼;;
96년도 28800 모뎀으로 지금 아레치를 만들었습니다.
윈도 3.1과 winsock 과 ppp 접속으로, 참 신기했던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