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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닉이라는이름은없다2007-01-24 01:27조회 414추천 1
우리는
항상  경계하는  습관이
몸에  베인  듯  하다.
  
경험해  보지  않았던  일을  시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했던  문제점으로
난관에  부딪치곤  한다.

몇  번  겪다  보니
그런  것들을  경험하며
고민하고  난처해  했던  것  또한
여행의  재미  중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마음은  열고  생각은  자유롭게"

가장  중요한  여행  준비물인  듯  하다





바둑,  장기,  고스톱  등
잡기놀이를  할  때
막상  안  보이던  묘수가
훈수를  두면
잘  보이는  경우를
느끼곤  한다.

여행이란
일상에서  한  걸음  물러나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또는  중요하지만  잊고  지내왔던  것들을
사색  해  볼  수  있는
쉼표  같은  존재가  아닐까


중요한  것은
어느  곳  인가도  아니고
얼마간의  일정  인가도  아니고
어떤  형태 인가도  아닌
무엇을,  얼마만큼  느끼느냐  인  듯  하다.


훈수  두는  기분으로
넓게,  깊이  사색하여
인생이란  무대의  주인공이  되자.



사람들  중에는
계획  한  것을  철저히  지키며
사는  이들이  있다.

나는  그들을  부러워한다.

즉흥적이고
다혈질이고
절제력이  부족하여
지나고  보면
손해  보는  듯  하기  때문이다.


준비를  잘  하는  스타일이라면
폼  나게  여행  할  수  있다.
개략적인 정보를 미리 공부 해 가면
멋진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스타일이라도
걱정  할  건  없다.

조금의  불편함이
여행을  즐기지  못할
이유는  절대로  아니라고  본다.

폼  나게  여행하는  이들을
구경  온  관람객이라  생각하고
여행지와  다양한  여행객들을
한눈으로  같이  보면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편해진다"  라는
약간  아리송한  생각을
가질  수  있다면
아니  
이해만  할  수  있다면
여행은
아주  즐거워진다.


진솔함
친절함이
본심이라면
말은  안  통해도
당연히  누구나  느끼는  듯  하다.

오늘부터라도

예쁘고  편안하게
웃고  있는  연습을  하자.

조그마한  이벤트에도
감동  받는  연습을  하자.

모든  것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연습을  하자.

이러한  연습들이  여행  준비물이  아닐까?


/봄이되면
가까운 일본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몸도 정신도 완전 아저씨되가는것 같아요.
제글은 아니고 공감가는 좋은글같아서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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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나나2007-01-24 02:32
아, 여행가고 싶다!
토끼표물파스2007-01-24 02:52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BLackStaRR2007-01-24 12:54
저도 날씨 따뜻해지면 여행다닐라고 계획중...
쉼표라기 보다 홀가분한 기분 느껴보싶어요...
아이리스2007-01-24 16:37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지독히도 열심히 나다녔는데..
정말 가고싶다.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