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엔 슬퍼서 울어보려고 했는데
몇년동안 억눌린 감정때문인지 억지로라도 눈물이 나오지 않아요.
오늘은 괜히 화만내고, 멍하니 하루를 보냈어요.
이럴 때 진정 저의 안부를 물어주고,
저를 챙겨주고 보듬어주는 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한스러워요.
(혹여나 저를 그렇게 생각해서 이 글을 보고 괘씸하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죄송해요.
또 이런식으로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요.)
하여튼, 좀 쉬어야겠어요.
조울증 심해요.
결빙2007-02-09 16:02조회 374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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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luric2007-02-09 23:34
백수생활을 해보니, 이제는 눈물이 뭔지 기억도 안납니다. 어벙~~
눈큰아이별이2007-02-10 02:27
cheer up, freezing!
muse2007-02-10 10:12
기운내요:)
악!!2007-02-10 12:34
결빙아 힘내..형도 오늘 괴로웠어..운전면허 두번째 떨어졌거든..
샤2007-02-10 17:23
나는 그냥 분노가 상승하는 단계에 있는 거 같은데 ...하아...
담요2007-02-11 15:33
자기 하나 추스리기도 힘든 세상이예요.
moviehead2007-02-12 14:58
쉴 땐 쉬어야합니다 정말로.
슬퍼서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 나올때?
그럴 때는 자길 화나게 하는 것보다는 그냥 좋은 소설 한 권 읽는 게 더 바람직한 것 같아.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
그리고 나를 챙겨주고 보듬어주는 사람은 자기가 스스로 만드는 겁니다. 부족하면 더 열심히 만드세요. (왜 어른인 척 하는거지 나?) (하여간 좋은 말 해주고 싶어서; 프리징 날 이해하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