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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인지 막걸리인지.
채소나무
2007-03-05 13:24
조회 302
추천 3
요샌 남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서인지
귀가 썩었는지 정신이 백두산 꼭대기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지
이상하게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
그 예로 어느날 누군가가 나에게 '너한테 좀 얻어먹고 싶다'그러길래
얻어맞고 싶다고 인식하고
때렸다.
몰론 그에 대한 답변으로 나도 맞았다.
그런데 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뭐가 좋았는진 몰랐지만 나름 희열을 느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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