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컴퓨터를 질렀어요!
5년을 꽉 채우고 6년째로 접어드는 지금의 컴퓨터와는 이제 안녕입니다.
잘 모르겠지만, 충분히 오래 쓴 것 같네요.
P4 1.5GHz
512MB SDRAM
HDD 80G
M/B VIA P4X266 CHIPSET
VGA Ge-force 400
사실 위 사양으로도 할 건 다 했죠.
2D 그래픽 작업과 영화 감상은 물론이고,
동영상 편집도 해보고, 3D 제작 프로그램인 마야도 돌려보고-
하지만, 근래 들어서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더군요.
지금은 익스플로어 창을 3개만 띄워도 버벅거리고,
걸핏하면 창이 모두 닫혀버려요(이게 제일 스트레스!).
그래서 지름 컴퓨터가,
AMD 애슬론64 올리언즈 3500 (소켓AM2/2.2GHz/512KB)
유니텍 GF6100 AM2 Green (nF410칩셋/AM2소켓)
Rextech Radeon X550XT Platinum (128MB/128Bit)
디지웍스 1G PC5300U
Seagate SATA2 160GB 7200rpm (8MB) 슬림
LG CD-ROM GCR-8525B 블랙 (역수벌크)
LG상사 LP350 PLUS V2 (350W)
아직 오지 않아서 얼마나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뿌듯합니다!
학교 복학을 포기한 이유로 3D나 동영상 작업은 할 일이 없어졌기에,
최대한 저렴하게 맞추려고 노력했답니다.
물론 마음은 '더 좋게, 더 좋게'를 외치고 있었지만,
현실을 생각해서 '더 싸게, 더 싸게' 맞추게 되었네요. :'(
예전 컴퓨터는 부모님이 사주신 거라서 아무 생각없이 샀지만,
이제는 모든 걸 제가 지불해야 된다는 현실!
그저 포토샵만 잘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컴퓨터는 어머니의 고스톱 전용 컴퓨터로 사용될 예정며,
저는 현재 조조 영화를 보기 위해 대기 중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