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 wrote:
>안녕하세요..
>일단 제가(요즘) 듣는 음악들 몇계를 소개 하죠.
>Radiohead, RHCP, Portishead, Rancid, The Mighty Mighty Bosstones, Live, No Doubt, David Garza, Everclear, etc.
>이 밴드들을 보면 다들 뭔가 비스무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면서 각각 다르죠.
>그런데, 저는 보통 한 앨범에서 음악을 많이 가려 듣습니다. Rancid 같은 경우는 아예 한 노래만 빼고 다 안 들어요. 음악이 너무 유치해서 라고 할까요?
>Portishead의 sampling의 반복은 오래 듣기가 좀 어렵습니다.
>The Mighty Mighty Bosstones는 대부분의 노래들이 조금 시대에.. 아니 시대에 꽤 뒤떨어 진 듯한 분위기를 노출해서 왠지 제가 멍청해진 듯한 기분이 들게 해서 몇 곡(2개) 빼고 듣질 안아요.
>Everclear은 음악은 좋지만 약간 뭔가가 모자라고 가사가 영…(짜증나고, 유치하고, 더 짜증나고, 또 짜증나고, 바보 같고, 닭살 돋고, 또 유치하고)
>RHCP는 좋아하는 노래는 무지 좋아하는데 노래에서 뭔가 빠진듯한 기분이 들 때도 많죠.
>요즘 많이 듣는 음악은 Radiohead, RHCP, Cardigans, Everclear, No Doubt과 David Garza가 있는데 RHCP의 Californication은 전 기타리스트가 돌아 왔다고 하지만 음악이 좋아지기는커녕…
>Cardigans는 콘서트에 까지 갔었는데(그것도 Cardigans 보컬리스트랑 30초 동안 야렸다고요… 물론, 제가 끝에 쫄아서 돌아이 처럼 피했지만… 헤헤…잼 있었죠) 음악이 왠지 멀리 느껴져요.
>David는 좋지만 구하기가 힘들고 구할 수 있는 건 다 구했고 제가 갖고 있는 David의 앨범과 싱글 은 아주 뽕을 뽑았죠. 그래서 좀 질린 상태죠.
>아.. RH로 돌아가죠..
>India rubber… 미묘한 기(?)가 느껴지죠.. 폭발할 것만 같은데 절대 안하죠. 단지 “I tumble like a …” 부분에서 약간 그 폭발적인 기의 김이 세어 나는 곡. Karma Police… 이 곡도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그 기가 계속적으로 풀려서 곡에서 흥이 나죠. 하지만, 전혀 신나지도 않으면서 사람을 흥분 시키는 그 RH의 특징.
>Nice Dream은 잠잠하고 어쩌면 유치할 정도인데, 가사를 너무 현실적으로 표현한 그 가상 세계… 꿈. 죽이죠. 왠지 허무하지만 꿈이란 또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도 허무한 경우가 많죠. Melatonin; 짧고 자장가(같은) 노래가 갑자기 “death to all who stand in your way” 부분에서 음악의 뜻과 깊이를 폭발하는 듯한 식으로 표현하는데 여전히 침착하게 부르는 Thom. 멋이죠…
>대충 설명한 이러한 aura가 풍기는 노래들, 아니면 그 다른 밴드들의 모자라는 것을 매꿔주는 그런 노래/밴드/가수. 추천하시는 것 있으면 꼭 좀 email 또는 reply로 추천해주세요~
>
>-좋은 건 나눠 쓸 줄 알아야 함-
옙! 안녕하십니까..전 부산에서 언더밴드를 하는 놈입니다. 물론 라디오헤드스타일의 음악을하는 그런.....밴드죠..
drugstore이라는 밴드가 있어요...이 밴드는 리더가 남미출신 여자라는 이유로 실제 많이 배척받는 그런 밴드예요...사실 그들의 음악은 거의-라디오 헤드보다 뛰어나지 않지만-라디오헤드에 필적할만한 그런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것들로 가득차 있죠...
특히 주목할 만한것은 drugstore의앨범에 thom이 게스트로 참여했다는 거예요.. kill the president라는 노랜데요...정말 죽이죠...한 번 꼭 들어봐요... 하지만 이앨범을 구하려면 아주 큰 레코드가게에가거나 주문을 해야 구할수 있어요...
저의 짧은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