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에 문제가 생긴지 4일째.
너무 아프네요.
비를 맞은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 것이 화근인가 봐요.
영업 끝날 시간이 다 됐다는 말에 빨대로 단번에 흡입해버린 탓일까.
편도선에 문제가 생긴 것은 처음인데,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그래서인지 비실 비실거리고 있답니다.
이틀째 되는 날 병원갔더니 빨갛게 붓고 종기도 낫다며,
항생제가 들어있는 수액을 맡아야 된다고 하더군요.
감기에 웬 수액일까 싶었지만, 순순히 의사의 말을 따랐어요.
덕분에 바늘은 엉덩이에 한번, 팔뚝에 한번, 손등에 한번, 푹푹푹-
용케도 수액을 맞고나니 목이 한결 낫더군요.
하지만 다음 날이 되자 상태는 원상복귀.
(약도 꾸준히 먹고 있는데!)
모두들 감기 조심하고,
만약을 대비해서(?) 미리 미리 많이 먹어두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