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젠장 썼는데 지워져버렸다!)
'기타를 치기 시작한지'라고 표현하자면 벌써 5년 하고도 반년인데
군대 2년 공제에
갔다와서 1년은 공부하느라 치지도 못하고
그나마 조금은 쳤었던 대학교 1,2학년 시절
쥐뿔만큼 쌓았던 (뭐 쌓은정도도 아니지만) 기타실력도
다 감가상각당하고.
이제는 2개월동안 학원다니며 열심히 배웠단 사람보다도 못치는
감히 기타를 칠줄안다고 말하기도 민망할정도로 부끄러운
기타 플레이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는,
그때는 몰랐죠. 죠니 그린우드가 paranoid android에서 들려주었던 솔로 사운드의 위대함을.
이럴때 이 단어 쓰나봅니다.
'아스트랄'한 플레이.
정말로 치고싶다는 열망에 비해 끝도없이 모자라는 실력이라
뮤즈나 레드핫 몇개 공연하고 말았지만 -물론 잘해냈던것도 아니죠-
아직도 가끔 '한번 따볼까'하고 들으면 참 엄두가 안나네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다른 락 노래처럼 일정한 스케일에 들어가는것도 아닌거 같고.
무엇보다도 도대체 어떤 사운드 셋팅을 했길래 저런 사운드가 나오나 하는 생각도 들고.
혹시나 방금 여기 정모 공연 동영상봤는데 안한거 같더군요.
지금도 있나모르겠는데
꽤 오래전 -노브레인이 일본가서 일장기 비슷한 무언가를 찢고 그 사건이 에스비에스 8시 뉴스에 나왔었을 무렵-
에 쌈넷이라는 사이트에서
어떤 언더밴드가 이 노래 카피한걸 본적이 있는데 실망을 금치 못할정도의 연주였었죠.
요새 틈틈히 다시 기타치고 있는데
손가락이 파업상태입니다.
혹시 여기에 이노래 솔로 멋지게 칠줄 아시는분 계신가요?
동영상이라도 좀 있으면 보고싶네요 -좀 배우게-
세이브 유어 머니 포 더 칠드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