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가렵다면 주저하지 말고 깨어나라~
가려운덴 그 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저는 지금 새벽 4시 반에 모기 때문에 깼어요.
'너 죽일 거야, X놈(암컷만 무나?)' 라고 다짐하면서-혼자 있을 때만 욕해요
휴지와 킬러 스프레이를 손에 들고-저는 맨손으로 못잡아요.ㅡ.ㅡ
모기를 찾아 결국 약을 쏴 죽였어요.
개강 후 얼마되지 않은 때는 이런 일도 있었어요. 교실에서 지루한 교수의 수업을 받는 중이었죠.
제 앞의 여학생이 졸고 있는데 모기가 날아와 등에 앉았습니다.
모르는 사람이니까 모기 쫒아보내기도 그렇고 해서 놔 둘 수 밖에 없었어요.
작업을 마치고 모기가 떠나고나서야 학생도 깨어나서 등을 긁는데
지켜보면서 '아, 여름에 등이 파진 옷을 입을 땐 미리 약발라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우리가 남이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내가 지금 자야하는데 글쓰고 있구나....6시 반에 일어나야 하는데...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글쓰고나서 지우거나 쓰는 중에 그만두고 올리지 않은 적은 몇 번 있긴 했어요.)
가려운덴 이유가 있다
Byrds2007-09-17 19:57조회 332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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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onion2007-09-17 22:16
손이라도 한번 휘이 저어 주시지 그러셨어요
secret2007-09-18 01:18
새벽에 모기라 ㅡㅜ 완전 OTL
새벽모기 정말 시러요.
새벽모기 정말 시러요.
이보람2007-09-18 04:01
요즘 모기 독해요, 가려운게 아니라 아프더라구요;;
양파링2007-09-18 14:45
저는 얼마전에 약을 뿌렸는데 죽은 흔적이 안보이길래.
눈뜨구 기다렸다가 날아다니는 모기를 손으로 잡은적이 있어요.
두손으로 쳤더니 모기가 납작해졌는데 피가 찌익. --;
눈뜨구 기다렸다가 날아다니는 모기를 손으로 잡은적이 있어요.
두손으로 쳤더니 모기가 납작해졌는데 피가 찌익. --;
악!!2007-09-18 15:13
안씻으면 가려워요
tubebell2007-09-19 00:48
요즘 모기 때문에 죽을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