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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또 갔다왔어요~

한얼군2007-11-17 16:14조회 396추천 18
역시 후기는 당일 써야하는데 몇 일이나 지나서 쓰려고 하니깐 힘드네요 ㅠ
그래서 대충 짧게 씁니다.

이미 시드니에서 한번 본적이 있는 뮤즈. 갈까 말까 갈까 말까 가지 말자 하다 결국에는 다녀왔습니다.
아, 뭐라할까... 시드니 공연때는 스탠딩이여서 그랬는지 공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긴장이 되서 땀이 흘렀는데, 왠지 이번에는 뭐라할까... 익숙해서 인지, 아니면 좌석이여서 그랬는지 여유만만 ㅋ.
일단 들어가자마자 투어 티셔츠 한장 사서 입어주고, 열심히 자리찾아 앉은 곳은 무대 70미터 뒤 중간 좌석. 스탠딩 티켓을 구할까 고민하다가 1월달에 고생한게 생각나서 그냥 좌석으로 끊었습니다. 다만 이게 왠일인지 주변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 4~50대 아저씨 아주머니들! 왠지 약간 허무하기도 하지만 세삼 뮤즈의 대중성을 실감했다고나 할까요? 껄껄껄.

오프닝 게스트의 무대가 끝나고 약 30분 뒤에 이어진 첫 곡은 take a bow. 그리고 map of the problematique.
그 다음은...

나중에 후기 쓸 때 꼭 공연 순서대로 써야지! 라고 굳게 다짐했지만 너무 심하게 흔들어 버린 탓인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ㅠ

take a bow
map of the problematique
apocalypse please
time is running out
stockholm syndrome
hysteria
butterflies and hurricanes
starlight
supermassive black hole
soldiers poem
invincible
new born
신곡(?)
micro cuts
feeling good

그리고 plug in baby, knights of cydonia 는 앵콜.

아포칼립스 플리즈, 마이크로 컷츠, 필링 굳, 라이브로 듣다니 ㅠ
특히 마이크로 컷츠 최고. 아. 아후.. 아아아아아... 허...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관객들이 즐기지를 못하더라구요.
스탠딩도 마찬가지. 나중에 든 생각은 아, 스탠딩 갈껄 ...

하지만 지금도 목이 아플 정도로 열심히 놀았습니다.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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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wud2007-11-18 03:53
부러우면 지는거다.........................완패입니다.
개골2007-11-18 08:03
whoo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