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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해

이보람2007-12-10 02:43조회 374추천 13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하고

머리 말리고

옷 입고

머리 묶고

다시 옷입고

가방 챙기고

엠피쓰리 챙기고

열쇠 찾아서 문잠그고 학교에 갔는데

10분 청소시키더니 집에 가랍니다.




허무해.....

낮잠이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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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악!!2007-12-10 18:32
아침에
7시 반에 일어나
허겁지겁 밥먹고
씻고
가방챙겨서
학교 조낸 뛰어서
한시간 반걸리는 거리
한시간만에 가서
아홉시 수업 하나 딸랑 있는거 들으러 갔더니
칠판에 떡하니
'휴강'

허무하지 않습니다
그냥 멍합니다.
onion2007-12-11 02:14
악!!형님 그거그야말로 '악!!멍' 이네요..
이보람2007-12-11 03:03
악님 앞에서 버로우
Tabitha2007-12-11 05:34
6시반에 일어나서
후다닥 씻고
옷입고
밥도 못 먹고
찬바람 맞으면서 정류장까지 냅다 달리고
7시 10분까지 아슬아슬하게 교실에 세이브인줄아랐는데.
지각이라해서 엉덩이 맴매 맞고
수업시작해서 다 듣고
독서실들렸다가
8시에 학원수업들어가고
집에 12시에 도착해서
가방챙기고
책한번 보고
다시 자려는것도.... 만만치않게 허무하되요. 하루가 없었삼.
카카2007-12-11 14:16
바로 어제 전공과제때문에 새벽 3시반에 책상에서 잤다가 7시 40분에 일어나서 이만 닦고 1교시들으러 갔다가 휴강되어서 동방에서 아침내내 퍼질러 잔 사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