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죠ㅡ
12월 16일에 드디어 바에서 공연을 했는데..음..아주 좋았습니다. 그냥 뭐 앰프에 연결하고 통기타로 연주했지만..
마이크가 없던 관계로 정말 죽을똥싸게 목놓아 불렀습니다. 근데 그게 오히려 더 좋은 계기가 되어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앰프음을 넘나드는 나의 피터지는 목소리!!!( 죄송~)
나와 그리고 같은 과 형하고 둘이서 creep을 불렀죠. 물론 보컬은 이 몸이...어..너무 열중한 나머지 손가락에서 피가 터져 나왔더군요, 피크를 잊고 나왔거든요..마지막 run...부분에서 드디어 1번줄이 끊어지고 마는 사고가 나와 그 다음부분이 좀 미흡한 사운드를 냈지만...그래도 소신있게 곡을 끝마쳤습니다.
음..고등학교 2학년 초에 들은 노래를 거의 4년만에야 대중들앞에서 부르고 만 날 보고 친구들은 라디오 덕기라고 부른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