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식의 차이
이랑씨2008-01-19 08:54조회 317추천 5
혹시 상대방이 화를 낼 것 같으면
시간이 지나서, 알아서 풀릴 때까지 그냥 내버려두는 경우도 있나요? 부모님이랑 싸우는건 빼고요.
(비꼬는게 아니고, 순수한 질문.)
본인이 분명히 상대방이 화를 내게끔 행동했는데도, 그냥 상대방이 화를 내는게 무섭고 보기 싫어서.. 랄까.
저는 화가 나면 그때그때 왜 화났는지 말하고 풀어야 편한 성격인데,
어쩌다가 저한테 화낼 기회조차 안주는 사람이랑 트러블(?)이 생겼어요.
화난건 분명히 제쪽인데도 그쪽에서 절 먼저 피하고 있네요;
(설명하기는 좀 길지만.. 제가 괜히 화난건 아니구요. ^^;)
이게 그냥 감정표현 방식의 차이인지.. 허허.
차라리 투닥투닥 싸우는게 편한 것 같애요. -_-a
+ 써놓고보니 꼭 질문게시판으로 가야할 것 같네요. @_@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9개
wud2008-01-19 11:22
키우는 강아지는 말 안들으면 그냥 스투페파이!! 익스펠리아르무스!! 아씨오 회초리!!
Sgt.Pepper2008-01-19 11:51
음... 저도 님처럼 누군가와 의견차이로 인해서 다투거나 하게 되면 그때그때 곧바로 오해를 풀거나 내 입장을 이해시키려고 하는편이라서.......................군대에서 많이 갈굼을 당했죠~! 일단 누군가가 나에대해 화(또는 오해)가 나면 일단 시간의 여유를 좀 두고...(그러니까 식사 한끼를 한 후-사람은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풀립니다~!)그사람에게 가서 '아, 아까 그 일은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했다~'이런식으로 대화를 풀어가세요~ 막무가네로 다가가서 억지로 대화해서 풀려고 하면 더 꼬입니다~
elec2008-01-20 08:35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죠.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내가 화를 냈다가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어 관계가 틀어질까봐 화를 못내고
있으나 마나 한 사람들에게는 저런 사람한테 화 내봐야 뭐하겠냐 하는 마음가짐으로 화를 못냅니다.
화를 잘 못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내가 화를 냈다가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어 관계가 틀어질까봐 화를 못내고
있으나 마나 한 사람들에게는 저런 사람한테 화 내봐야 뭐하겠냐 하는 마음가짐으로 화를 못냅니다.
화를 잘 못냅니다.
이랑씨2008-01-20 16:22
wu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gt.Pepper, elec/ 와.. 감사해요! :)
Sgt.Pepper, elec/ 와.. 감사해요! :)
nukie2008-01-20 16:56
그런 사람 참 대하기 힘들지;;
onion2008-01-21 05:21
사과해주면 편할 것을, 그냥 별말도 없이 화풀릴때까지 피하고 기다리는 것 같은 눈치가 보이면 굉장히 화가 나더군뇨 답답하기도 하고.. 혹시 잘 아는 분이신가요? 잘 아는 사이라면 이랑씨님을 생각해서 좀 기다리는걸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더 기분 안좋은 일일 수 도 있겠네요 잘 아는 사이가 아니라면 좀 예의가 없는 듯 하니 저같은 경우 그냥 속으로 너잘났다 하고는 같이 무시해버리는;; 어쨌든 이래저래 기분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 무시당하는 기분도 좀 들것 같구요, 안친하면 그냥 취급 말아주시고, 좀 친하면 가서 한번 물어보세요 이런 저런 행동으로 내가 마음이 좀 상했다 그럼 사과해야 하는게 맞지 않느냐? 대답이 화가 많이 난 것같아 좀 지나고 얘기하려 했다 고 한다면 그때 분명히 얘기해두세요 이랑씨님은 그때그때 말해주고 차라리 싸우던가 해버리는게 좋은 것 같다고
이랑씨2008-01-21 13:47
onion/ 많이 친한 사람이예요. elec님 말씀처럼 하면.. 좋아하는 사람에 속하는?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어서 본인이 좀 괜찮아질때까지 저한테 사과를 미룬 것 같아요. 그때그때 말 안해주면 서운하다고 얘기하고 풀었습니다. ^-^
나나2008-01-21 14:27
다행이다
그리고 부럽다
그리고 부럽다
onion2008-01-22 03:26
잘 해결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