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야동이 무슨 뜻인지 2005년에야 알았다.
아직도 '쩐다'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근데 나는 신세대 언어를 모르는 나를 발견할 때 기분이 좋더라 ㅡ.ㅡ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 때론 좋아.
<익숙해진다는 것은...>
요샌 널리 퍼진 클럽식 섹시 춤.
처음 그런 춤이 TV에 나올 때는 마음이 불편했다. 누구랑 같이 보기도 좀 그랬는데.
지금은 섹시 춤에 별 느낌없다.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이 칼을 맞는 장면. 난 그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그 장면을 이야기로 전해들으면서도 오싹하고 징그러웠다.
지금도 고어 영화는 못보지만, 칼맞는 장면은 눈뜨고 볼 수 있다.
시나브로 길들여진다는 것은 때론 섬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