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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공연 '킨'

secret2009-08-14 13:25조회 1271추천 99



'2009 ETP페스티벌'에 참석하는 영국의 대표 밴드 '킨(Keane)'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8시 반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내한 기자간담회를 가진 킨은 "88년 서울 올림픽을 기억한다. 또 앨범 재킷 디자인에 한국인이 참여해 한국에 대해서 많은 것을 들었다"고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전하며 입을 열었다.
킨의 노래 가운데 '에브리바디스 체인징(Everybody's Changing)'은 KBS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종영 코너 '패션7080'에 쓰여 한국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 사실을 아느냐는 질문에 킨은 "함께 작업을 한 작가가 언급한 것이 기억나지만 직접 그 프로그램을 보진 못했다"고 말했다.

한국 음악을 접해봤느냐는 질문에는 "들어볼 기회가 없었다"고 수줍게 고백하며 "새로운 곳에 온다는 것은 새로운 기회를 갖는다는 것과 같다. 이번 기회 통해 한국 음악을 많이 들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킨은 15일 서울 잠실 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서태지 등 록 뮤지션과 함께 'ETP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서태지를 아느냐는 질문에는 "명성은 들어봤다. 내일 그의 공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TP페스티벌' 무대에 대해서는 "평생 기억에 남을 공연을 약속 드리겠다"며 "내일 공연에 오시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관객이 무대에서 우리를 보면 '음반으로 듣는 것보다 사운드가 훨씬 거칠다'는 얘기를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단독 내한 공연 계획에 대해 킨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면서도 "이번에 한국에 처음 왔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단독 공연의 꿈이 더 빨리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1997년 결성된 킨은 '에브리바디스 체인징'을 비롯, '크리스털 볼(Crystal Ball)' '더 러버스 아 루징(The lovers are losing)' 등 신비하고 서정적인 사운드의 노래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밴드다.

톰 채플린(Tom Chaplin, 보컬, 베이스), 팀 라이스 옥슬리(Tim Rice Oxley, 키보드), 리처드 휴즈(Richard Hughes, 드럼)로 구성돼 있다.

USB를 통한 싱글 앨범 발매, 웹스트를 통한 3D 라이브 실황 중계 등 혁신적인 음악 활동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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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secret2009-08-14 13:26
킨 음악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질리지가 않아요. 넘좋아~~~
근데 밑에 재배포금지라는데,,,여깄다가 올렸다가
저 잡혀가는거 아님?? 저작권??ㅜㅜ
차차2009-08-14 22:32
저 호텔에서 일이라도 해봤으면...
Rayna2009-08-14 22:40
차차/ 안 자? ;;
녀찬2009-08-15 16:04
오늘공연의 핵은 린킨
choiceRa2009-08-17 04:22
secret/ 우리가 안꼰지르면 그냥 넘어갈거에요. 여기까지 와서 확인하겠어요? ^-^; (저작권관리하는데가 어디더라;;)
secret2009-08-19 12:12
L 봐주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