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나보네요
나나2010-03-03 04:52조회 806추천 28
아침에 학교 나오는 길엔 쌀쌀해서 털모자에 얇은 코트를 입고 나왔는데 지금은 제법 따뜻하네요. 기분도 좋고 해서 친구랑 한강가기로 했어요! 야호. 여름엔 꼭 한강에 가곤 했어요. 제게 있어 최고의 술집이에요, 히히. 물 보는 걸 무지 좋아해서 영국에 있을 때도 템즈강에서 자주 술 마시곤 했었어요. 그런데 영국은 여름이라도 저녁이면 쌀쌀해서 돌아올 때마다 훌쩍거리면서 오곤 했지만요.
9학기째 학교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라면 졸업하고도 남았을 나인데 1년 영국 다녀오고 편입해서 복수전공하고 여차저차 하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어쩌면 다음 학기까지 다녀야 할지도. 대학원 가려고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학교 다니기가 너무 싫어서...
봄 기념으로 정모 한 번 해요! 그러면 그 땐 꼭 나가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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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Radiohead2010-03-03 13:23
그럼 곧 또 여름이네. 왠지 여름이 참 지겹네;
술마시고 다음날 전날의 흔적들을 찾아다니며 삭제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줘서 고맙고-_-
'아오 빡쳐, 이 색히 존나 빡치네 확 밥통에 넣고
취사 눌러 버릴라 아오 빡쳐'
했을 니 모습이 그려지는구만.
술마시고 다음날 전날의 흔적들을 찾아다니며 삭제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줘서 고맙고-_-
'아오 빡쳐, 이 색히 존나 빡치네 확 밥통에 넣고
취사 눌러 버릴라 아오 빡쳐'
했을 니 모습이 그려지는구만.
차차2010-03-04 02:40
날짜 잡죠.
이랑씨2010-03-04 16:39
밥통에 넣고 취사 ㅋㅋ 엄청 웃었어요 크하하
녀찬2010-03-15 11:37
lets 야유회 ㅋㅋㅋㅋ 뚝섬에서 짜장면시켜먹긔
여담이지만 Thom의 신곡들도 봄날처럼 따듯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벌써 봄이 오다니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