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런 누추한 학교까지 오게 되었는지...
오늘 플랭카드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 콘펠드 맞나 싶기도 하고..
더 놀랐던건 보통 명사들이 왔을때 하는 큰 강연장이 아니라, 그냥 조그만 단대 강의실에서..
그리고 가장 놀랐던건
제가 그 플랭카드를 본 시간이 특강 시간에서 정확히 3시간 후 였다는 것....
참 어처구니 없는 학교입니다.
고승덕이 abc공부법 어쩌고 올때는 보름 전부터 난리치더니
콘펠드 오니깐 당일날 마지못해서 단대 앞에 플랭카드 하나 걸어주다뇨.
길고 긴 대학생활에
유일하게 빛날 수 있었던 추억이 날아가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