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다시 퍼왔어요

포르말린2002-11-08 11:02조회 1138추천 38
우리는 서로 만남도 없고, 깊이도 없는 세대다.우리는 행복도 모르고, 고향도 잃은, 이별마저도 없는 세대다. 우리의 태양은 희미하고, 우리의 사랑은 비정하고, 우리의 청춘은 젊지 않다. 우리에게는 국경도 없고, 아무런 한계도, 어떠한 보호도 없다."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니까 독자 리뷰에 나와있더라구요
그런데 다들 이 책에 관한 반응이 부정적이더군요..
다들 이 삶 자체가 부정적인 사람들 같기도 하고
볼프강 보르헤르트........ 26살에 요절한 2차 세계대전을 겪은 모 그런 사람이람니다.
알고 계셨나요? 전 처음 들어봐서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1

쿨러기2002-11-10 14:00
만남도 없고 깊이도 없는 세대..
행복도 모르고 고향도 잃은 이별마저도 없는 세대
우리의 태양은 희미하고 사랑은 비정하고 청춘은 젊지 않다.
국경도 없고, 아무런 한계도 어떠한 보호도 없다...

저런...
하지만.. 이런.. 적당한.
허무함을 느낄 이유조차 알지 못하는..
그래서..허무할수 밖에 없는...
어떠한 것들이 모두 없을지 모르는.. 그 자리에 없을지 몰라...
더욱 그 자리자리의 것들이 소중한...........
그런 세대일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