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시네마의 압박..
H루야2003-09-13 16:46조회 15
잠실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고왔답니다.
(제목이 겹칠까봐 차마 제목에 적지 못한-_-; )
우선 영화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작품에 반전요소가 많아서 끝까지 집중하면서 볼 수 있었구요.
주인공의 행동이나 생각들이
본인과 비슷한 점이 없지 않아서 참 유쾌하게 영화를 봤답니다.
음, 각설하고; 제가 가장 촛점을 맞춰서 봤던것이,
제프리 러쉬의 너덜너덜한 행-_-패가 상당히 멋지더군요.
그리고 중간중간 적절히 쓰인 CG 해골들은 상당히 자연스러워서 좋았답니다.
아쉬운 시간을 내셔서 보셔도 좋을법한 영화랍니다 ;
그나저나 왜 제목이 잠실시네마의 압박인고 하니,
잠실은 역시나 자녀를 동반한 부모가 자주 찾아오더라는 것입니다 -_-;
영화를 보는데 한 초등학교 1학년 즈음 되보이는 여아가
영화가 안보인다면서 발을 동동 구르면서 저를 살짝 차주더군요 ;
그 외에도 죠니 뎁이 포도주를 마시는 장면에서 어느 우리나라의 새싹이
'ㅋㅋ 엽기당!' 이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아주 유쾌했답니다 ;;
이상 잠실 시네마 에서 본 캐리비안의 해적 감상문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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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옆모습2003-09-27 05:57
ㅎㅎ 저도 캐리비안 보는데 얘들이 단체로 왔는지
열심히 떠들더라구요-_- 한국영화였으면 때려주려다가
말았습니다 :D
열심히 떠들더라구요-_- 한국영화였으면 때려주려다가
말았습니다 :D
극장에서 아이들과 영화보기는 참 힘들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