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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2003-10-04 17:37조회 75
오늘 친구들이 스캔들을 같이 보러 가자는 제의가 들어왔는데..
대략^ ^ 거절하고, 쌀쌀맞은 날씨에 도서관에 갔는데, 도서관 좌석은 정말 자리하나의 틈없이
촘촘히; 사람들로 꽉 찼더라구요.
집으로 돌아와서 빈둥대다가 저녁에 게임방송보구, 대학가요제 보구 ^ ^
휘성과 빅마마와 세븐에 열광하다가 이렇게 컴앞에 앉았어요.


우~~~ 솔직히 스캔들..은 첨 들었을때부터 왠지 모를 거부감이 들었달까요?
<위험한 관계>랑 기본 스토리서부터 상황설정이랑 캐릭터까지 모두 똑같은데다
우리나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는것 외에는 그닥;; 창의성이 보이지 않아서리;;
많은 편견을 가지고 ^ ^ 요즘 한창 주목받는다는 이영화를 슬그머니 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보고 온 친구들은, 만족하고 돌아온듯 해요.
(너무 웃겼던것은... 배용준 다리의 털이 너무 많았다며..또 전도연의 몸매가 ;;어떻다며
투덜대더라구요...친구들;;;;)^ ^


영화를 먼저 본 다음에 평가를 내려야하지만, 이 고집불통 편견은 사그러들지 않네요..;(이 편견쟁이;;;0)
곧, 이탈리안잡 이나 보러 나가볼까 계획중인데요.^ ^

음..이 편견쟁이에게....스캔들을 보신분은 짧은 의견이라두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_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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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2003-10-04 18:28
새크리터리, 카우보이 비밥 보고파요 +_+
moviehead2003-10-04 18:41
미술 촬영 음악 좋은 건 일단 차치하고 이 영화의 매력을 두 가지 꼽으라면 이미숙의 대사와 배용준의 표정.
moviehead2003-10-04 18:47
위험한 관계가 이제는 워낙 오래된 고전에다 영화화 되기도 몇차례..그래서 뭐라드라 여튼 별 다른 판권료를 내지 않고도 쓸수 있는 스토리라 오히려 돈 안들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따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라믄 볼수도..;;
2003-10-04 18:54
음...^ ^; 너무 충실한 "번안"영화가 아닌가 해서..쫌 편견을 가졌나봐요..; ^ ^ 색다른 면을 발견할수 있다면; 보고 싶어요.. (아아;; 사실 이 편견도 관심의 일종이겠죠?^ ^)
scatterbrain2003-10-05 14:31
별로 재미없대요... 우리학교 영어 선생님께서...^^;;
우유2003-10-10 09:45
보고 뿌듯했던건 배용준의 연기 ㅋㅋ 정말 잘 어울리던데요;그리고 소옥역할의 아가씨도 좋던데요 으하하
저도 다리에 털 보고 기겁했는데;
그 외엔 글쎄.예쁠꺼라고 예전부터 기대했던 영화가 스캔들하고 장화,홍련이었는데 기대에 못미치더군요.평범한 비쥬얼이었어요.
초중반부는 정말 재밌었는데 후반부가 늘어지고 좀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참고로 저는 발몽이나 위험한 관계 본적 없고 스토리도 보기전까지 몰랐었어요.

제가 이틀간격으로 이퀼리브리엄하고 스캔들 봤는데,
의외로 이퀼리브리엄 관객반응은 좋고 스캔들은 기대에 비해선 뭐야,흐음..같은 반응이었어요.
2003-10-11 15:02
오오 ^ ^ 이퀼리브리엄..기대 되요..
카프카뮈2003-10-20 05:52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cruel intention)하고도 똑같던데요...
웃긴건 그 영화의 누나는 사라미셸겔러...
스캔들의 누나는 이미숙.. 거의 모녀 수준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