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Meff 에 다녀왔더랬지요.

Luminal2003-10-26 12:49조회 14
부산영화제에서 놓친 [인 디스 월드]와 [늑대의 시간] 이었는데.

[인 디스 월드]는 마이클 윈터보텀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지라
(제가 한번 싫으면 정 못 붙이는 사람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도 다큐분위기를 굉장히!!! 잘 살렸더라구요.

그렇다고 강추!, 뭐 이정도는 아니구요.



[늑대의 시간]은 역시 미하엘 하네케 스타일 답게.

꽤나 불편한 영화였네요.

뭐 피가 줄줄 흐르고 칼로 푹 찌르고 그러는 거는 매우 익숙한지라(;;)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는데

그 멀쩡한 생지옥이라니.

더군다나 그 불편한 분위기를 끌고가는 롱테이크는 어찌나 징그럽던지.;;

그 감독 영화 연달에 한편만 더 보면 확 돌아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죠. ㅎㅎ


메가박스는 주말 오후 답게 북적북적- + 영화제 관람객 + 영화제 행사

덕분에 세배로 소란스러웠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매년 예매도 못하고 버둥버둥 놓치다가 이번 기회라도 잡을 수 있었던 게

굉장히 다행스럽게 여겨지네요. :>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2

Jee2003-10-26 13:28
새삼 "인 디스 월드"의 감동이 되살아나는 듯...
moviehead2003-10-26 15:15
젠장 과제와 스탭때문에 깜박했다 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