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3레볼루션
St.summer2003-11-08 15:13조회 47
어제 코엑스에서 9시 50분걸로 봤다.
영화를 다 보고난 후 스미스 요원의 팬이 되기로 했다.
액션 장면이 매우많아(거의다 그래픽이긴 했지만) 진짜 재미졌다. 난무하는 총소리 폭발음 벌레같은기계들(이름기억안남)이 펼치는 장관(?)..그런 그래픽의 향연만 봐도 표값이 아깝지 않았다.
매트릭스 1은 블록버스터 팬뿐 아니라 철학자들도 매료되었다고 하는데..
3편도 그러지 않을까 싶다. 스미스 요원 덕분에..
진짜 영화의 핵심..심도있고 비중있는 대사는 모조리 스미스 요원이 한다. 네오는 맨날 절충하고 중의적이고 단호하고 멋있기만 한 대사뿐..이를테면
스미스 요원왈 "네가 지키려는게 뭔지나 알어? 평화? 사랑? 전부 아무 의미없는 존재들을 그럴듯해 보이게 하기위한 몸부림일 뿐이야" 그러면 네오왈 "그게 내 선택이야"....땡~
늘 이런 식이다. 그래서 난 네오보다 스미스 요원이 좋다.
1편부터 그가 한말들을 보면..
"인간하고 비슷한걸 알아..그건..박테리아지(당시난 이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했다)"
"육체는 나약해"
"생명의 존재 이유를 깨달았어..그건 바로 죽음이지"등등..
그의 발언들은 정말 인정머리 없고 못되먹었긴 하지만..전부 일리있고..뜨끔하다.
결말도 나름대로 맘에 든다
많이 죽어서...라기보단..그냥 뻔하지 않으니까..
결국 기계가 승리하는 건데도 해피엔딩인게 좀 심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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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악2003-11-08 15:33
결말을 말해주는..에이..진짜..ㅜ.ㅜ
우유2003-11-08 16:34
근데 의외로 씨쥐보다 실물크기로 만들어 찍은게 많더라구요
APU는 그 큰걸 그 크기로 정말 만들었더만요;거의 실물 0.8배 크기쯤 되보였다.
스미스요원도 다 만들어 세워놓고.
영화 보면서 APU질감이 너무 씨쥐같지가 않아서 무지 감탄했었는데 역시나 실물을 이길자는 없다
센티널들은 대략 씨쥐였던듯.
스미스는 대략 사악함면에서 따라올 자가 없어보였다.
멋지긴 햇어요.나이오비랑 더불어 원츄!
근데 결말이요 1편하고 이어지지 않나요;
결국 영원한 순환;
이라고 우기며 대단한 결말이라 감탄하고 있음;
APU는 그 큰걸 그 크기로 정말 만들었더만요;거의 실물 0.8배 크기쯤 되보였다.
스미스요원도 다 만들어 세워놓고.
영화 보면서 APU질감이 너무 씨쥐같지가 않아서 무지 감탄했었는데 역시나 실물을 이길자는 없다
센티널들은 대략 씨쥐였던듯.
스미스는 대략 사악함면에서 따라올 자가 없어보였다.
멋지긴 햇어요.나이오비랑 더불어 원츄!
근데 결말이요 1편하고 이어지지 않나요;
결국 영원한 순환;
이라고 우기며 대단한 결말이라 감탄하고 있음;
우유2003-11-08 16:35
그래도 다들 합성한거지만;
St.summer2003-11-09 10:56
결말은..제가 말한게 다가 아니에요. 좀더 복잡..
음.....스포일러가 되어버렸네..ㅡㅡ;;;
음.....스포일러가 되어버렸네..ㅡㅡ;;;
rhlove2003-11-21 16:06
매트 릭스.. 전 1편부터 왠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자세히 안봐서 그런가..
잼있나요? 나두 함봐볼까.. 1편부터... ㅋㅋ
잼있나요? 나두 함봐볼까.. 1편부터... ㅋㅋ
박남훈2004-12-16 08:05
이해할라구 2편 3번 돌려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