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거의 기대안하고 본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거...괜찮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맛이 간 눈을 가진 주인공의 인상이 너무 예쁘군요.
쫙 깔아주는 시작부분도 멋지구요.
...잠을 자다 길을 잃다...
아마도 이 표현이 이 영화를 잘 표현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종말을 막으려는 그러나 그러지 않는, 보고나면 나른한 영화. 원츄입니다.
아! 그리고 토끼를 만나는군요! 남자주인공의 여자친구가 커스틴 던스트라던데...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