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머리는 꽤 아프지만
재미있는 일이다
나다에서 한 마지막 프로포즈가 원래라면 끝이었기 때문에
나는 급한 마음에 하루에 하는 다섯편을 다 표를 사서
처박혀서 봐버렸다
늘 있던 두통이 전날 밤 더욱 심해진데다
날씨도 까무러칠 정도로 추웠지만
어쩌랴.
보고싶은 건
보고싶은 것.
(ㅡ_-)
재미있는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봤다
암튼 피로할 정도로 영화를 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다음주에는 드디어 돌스를..(ㅜ_-)
선배님께서 말씀하시길. 데이빗 핀처 감독의 세븐을 하루에 10번도 넘게 보셨다는는데 그 방법은, 두번은 그냥 보고, 다음엔 눈을 감고 소리만 들어 숏을 그려보고,그 뒤로는 이야기에 절대 신경쓰지말고 구성이나 사건 순서들의 뼈대만 만들어내는 것. 그다지 실용적인 타입은 아닙니다. 영화지망생이 아니라면.
난 한번 '졸라 재밌다' 싶은 영환 반드시 당일에 2번 이상은 봅니다. 그럼 *한번봤을때보다* 얻어지는게 꽤 많아요. 이야기를 쫓다가 놓친 부분이 엄청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