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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dream.

11월 2일2000-03-04 16:35조회 0
오늘은 nicc dream을 들었다. 그것은 93년에 어쿠스틱 버전으로 녹음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듣다보니 2절의 가사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단지 통기타한대만으로 이렇게 멋진 음악이 나온다는 것에 놀랄 뿐이다. 그래, 바로 이것이었다. 그래서 들뜬 기분으로 새롭게 기타를 들고 악보를 찾았다. 그리고 혼자서 감탄하며 "참..뭐 이런 노래가 다 있지.." 되뇌었다. 티벳 자유 콘써트에서의 톰과 일행들을 생각하며 의자에 앉아 더 치고 있자니 갑자기 하숙집 할머니께서 올라오셨다. "학쌍.좀 시끄럽꾸먼.."그래서 기타를 집어넣었다. 그리고 tv를 보았는데 포레스트 검프가 하고 있었다. pc방 가자는 것을 뿌리치고 정말로 감동받으며 영화를 보았다. 중간에 Tie a yellow ribon round the old oak tree가 나왔다. 슬프길래 담배를 태웠다. 마지막에 포레스트가 제니의 묘지앞에서 말을 하는 장면에서 다시 기타를 꺼내들고 Tie a yellow ribon round the old oak tree를 쳤다. 아..너무 슬픈 것 천지다. 내일은 일어나면 일요일이다. 낮시간 내내 creep을 칠 생각이다.
내가 이거 무슨 얘길 꺼낸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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