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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철천야차2004-06-19 03:16조회 87
요새는 거의 하루에 30편씩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비디오가게 아주머니는 내가 뽑아온 먼지 쌓인 '신사동제비' 비디오 케이스를 보시며
"이거 한 번도 대여 안된건데... 학생 비디오 망가질지도 몰라."

그래도 괜찮아요. 하면서
다시 신사동제비는 제 위치에 꽂아넣고 대신 '고양이를 부탁해'를 빌렸다.


안 봤으면 큰일날뻔 했다. 너무 좋은데요.
별의 노래는 영화와 곁들어 들으니 더욱 좋은..

난 밤새 춤을 췄어
난 영혼을 팔았어
난 노래를 불렀어
난 모두를 죽였어
난 우주를 날았어
난 사랑을 버렸어
난 비단뱀을 샀어
난 눈물을 감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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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June2004-06-20 03:10
아 진짜 고양이를 부탁해 너무 좋죠
극장에서 안 본 게 너무너무 후회될 정도로.

신사동 제비는 희열씨가 극찬한 작품인데.. 쿄쿄
靑風872004-06-20 06:09
예 진짜 좋은영화에요. 그런데 신사동제비는 어떤영화일까요 -_-;
철천야차2004-06-20 11:27
담주엔 꼭 신사동제비 봐야지;;
캐서린2004-06-20 14:16
하루에 30편이 가능하긴 한걸까?;
철천야차2004-06-21 00:57
캐서린/ 에.. 영화적인 상상력을 동원해 보세요.. =_=;;;;
oxicine2004-06-21 10:32
30편 조금씩 잘라서 보거나 시공간;을 넘나들며..
근데 하루종일 영화보는 이미지는 뭔가 잠못 이루는 더든같은..
2004-06-30 06:48
난 <와,라,나,고 살리기>때 극장에서 봤지롱요~ ^^

야챠차..근데 30편이 가능해? 혹시 한달->하루(오타)
는 아닐까 하는;; 럴쑤럴쑤..

crimsonwitch2004-10-20 11:15
진짜 좋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