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지방에 머물렀던 관계로 우호님의 사이트에 정말로 오랫만에 놀러와보는군요.. 다들 저를 기억하실런지...
음... 저는 이번학기에 휴학을 했답니다.. 3학년이 되기 싫어서...TT
그리고 새로운 일을 시작했는데요...후후~~~
광주의 라이브 클럽에서 디제이를....얼마전에 시작했지요... 그곳에서 하루에 한번은 꼭 라됴헷의 영상을 튼답니다. 그곳에는 라됴햇의 영상이 뮤.비를 비롯해서 각종 콘서트, 페스티발 실황까지 다 있어서 아주 행복해요~~~~
그리고 그곳엔 디제이를 13년간 해오신 대 선배가 계시는데, 그분에 저에게 "라디오헤드는 너무 흔해!"라고... 하시더군요...
무어라 대꾸하고 싶었지만... 순간 뜨끔하면서... 저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첨에 제가 탐요크를 사랑하게 된것은 고 2때였는데...4년전... 그때는 흔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정말 흔해진것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이런게 정말 싫어집니다...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다는것도 싫고...
갑자기 작년 핫뮤직 12월호에 쓰여있던 말이 생각납니다. 바보내지는 자학조 가사의 3대그룹에서 그 선두주자가 라디오헤드라고 쓰여있던...흠........
무어라 해야할지...
암튼 흔해진것은 그다지 좋은일이 아닌것 같아요..
뭐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은거 아닌가... 좋은 음악인데 많은사람들에게 알려야 진정한 팬..... 아 빌어먹을! 그런말을 정말 싫습니다.
그냥 탐요크를..라디오헤드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안다는건 정말 싫군요..
곧 나오게 될 라디오헤드 앨범도...곡이 30여곡이나 되서 마스터링작업이 힘들다고 하던데.. 확 30곡 다 나와서 5장짜라정도로 나와서 아무나 못사는 앨범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듭니다. 물론 라디오헤드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것 같더군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