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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관광버스 生きない

캐서린2005-02-26 03:03조회 42

기타노의 영화작품에서 조감독으로 작업했던 감독의 영화라서 그런지
기타노 다케시에게 세뇌당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인다.
내용 면에서는 다케시보다 오히려 나은 구석이 있는 것도 같지만,
극을 이끌어나가는 힘은 빈약하다. 절정이 가늘다고 해야되나.
죽음의 과정이 웃음으로 번져가는 과정은 기타노의 심화판이라 보아도 무방할듯.
그의 영화에서 핵심만 빼내 돋보기로 들여다 본 세상은
굳이 야쿠자가 아니라도 비참하고 안타깝다.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은 결국 그것을 건넨 자신에게 돌아간다.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는 것 자체가 고통스런 사람들에게 우리는 어떤 말을 해줘야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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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VAMPIRE2005-02-27 09:36
아 재밌겠네요...기타노에게 세뇌당한 흔적이 궁금합니다!! 하하
겸댕찌니님2005-03-06 09:27
보고싶다는~!
캐서린2005-03-10 05:13
아마 비디오로 출시되었을거예요. 98년엔가 극장개봉했던 것으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