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티비에서 똥개가 해서 또 봤습니다. 똥개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라서 할 때마다 보는데요, 이번이 네번째인가 그럴겁니다. 또 봐도 재밌습니다. 으으.
곽경택 감독 '친구'는 보고 나서도 어쩌라는 거냐,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마음에 안 들었는데요, 글쎄 이 똥개만큼은 너무 좋습니다. 곽경택 감독에 대한 생각도 확 바뀌어 버렸구요.
정우성씨는 여전히 멋지고, 아버지로 나오는 김갑수씨도 여전히 좋아 죽겠고, 엄지원씨는 별로 좋아하는 배우는 아닌데요 이 영화에서 만큼은 좋더군요. 그리고 MJK친구들도 좋습니다.
생각난김에 네이버 영화에서 검색해보니 그리 좋은 평을 얻진 못하더군요. 그래도 상관 없지요, 저는 똥개가 좋아요. 또 하면 또 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