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파
카카2010-01-17 12:15조회 36
뒤늦게 봤습니다. 이제 서울시내에선 딱 한 곳(을지로 중앙시네마)에서 하루 1회 상영하고 있더군요.
애니에는 엄청 유명한거 외에는 그다지 관심없을 뿐더러 메카닉물은 더더욱 아웃오브안중인데,
에반게리온만큼은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렸을적 나를 패닉상태까지 몰아버렸었죠.
신극장판 첫 시리즈 '서'가 개봉했을때만 해도 "또 우려먹는구나.."하며 보지않았는데
작년에 개봉한 '파'의 예고편을 본 이후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군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새로운 줄거리, 그리고 진일보한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 등등..
오늘 극장에서 확인해본 결과 예고편에서의 기대를 전혀 무너뜨리지않은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특히 원작과 다르게 등장하는 2호기의 액션씬과 몇번째 사도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놈을 잡으러 갈때 에바 세 기가 동시에 달려가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평점 9점을 찍는지 알겠더군요. 괜한 허풍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편 <Q>도 정말 기대됩니다. 다만 이번엔 확실한 결론을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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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무진장 재밋엇는데
이렇게 소감글 보니 '파' 무진장 보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