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가들과 관련된 글이 참 많은것 같네요.
저 또한 일본 소설, 나름대로 좋아하고 많이 읽는 편입니다.
특히 무라카미류를 좋아하는데요;
뭐랄까.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툭툭 잘도 던져낸다고나 할까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닥치는 대로 읽어버려서 그런지
약간의 빠돌적-_- 성향이 있기도 합니다. 크큿.
하루키와는 뭔가 조금 다른 듯한 상실감이랄까.
하루키는 너무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듯한 느낌이 오는 거 같아서
강하고, 냉소적이고, 잔혹하리만치 간결한 류의 소설이 잘 와닿는거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지 않는 사랑과 환상의 파시즘을 우연한 기회에 한글로 번역된걸
구해서 제본을 떠서 가지고 있는데요. 대학 1학년 때 읽어서 그랬나. 그땐 조금 충격적이었는데
지금 살짝 보니 재밌네요. 흣.흣.
하루키 하니까 생각이 나는데, 제가 하루키 관련 동호회 때문에 이 곳 정모에 한번두 못나왔는데
이번에 한번 꼭 나가보고 싶군요. 갑자기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 gunism.
사랑과 환상의 파시즘.
gunism2003-08-04 13:15조회 1358추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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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뮤2003-08-05 10:24
저도 무라카미 류를 좋아해요.
요즘은 너무 자주 책이 나와서 다 읽어보지못하지만;;
갠적으로 영화소설집.과 오분후의세계.를 특히 좋아하지요.
쿄코도 괜찮았고.
요즘은 너무 자주 책이 나와서 다 읽어보지못하지만;;
갠적으로 영화소설집.과 오분후의세계.를 특히 좋아하지요.
쿄코도 괜찮았고.
genie2003-08-05 15:37
'69' <- 제일 무라카미 류 답지 않은 소설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한테는 그의 소설 중에 최고로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막 소리내며 웃었던 기억이...^^
vivid2003-08-13 10:26
호호 '류'계의 사람들..
게다가 신작들도 일년에 한권씩은 내는 듯하고;
개인적으로 일본소설중에 최고의 소설은 유미리의 골드러쉬라고 생각하는데;
유미리 좋아하는 분은 안계신가;
근데 요새 내는 책들은 영;;;전혀;;;;;;;;
입븐 아가도 낳았으니 이제 좀 뭔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