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강독이라는 과목을 듣는데
자기가 발표하고 싶은 작가의 발표하고 싶은 작품을 하라 해서
남들은 다 고전과 명작을 발표하는데
난데없이 무라카미 류를 한다고 했죠;
워낙 초자율 교수님이라 어허허 그래라 하시면서도
< 근데, 너무 세속적이지 않니? > 라고 덧붙여주시는 걸
잊지 않으시긴 햇지만 -_-;;
그래도 (얼마든지)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얼마든지, 라는 말은 표정으로 하심 --;)
그래서 11월 발표를 위해 벌써 긴장되어 딱딱해져 버렸는데
내가 왜 류를 한다고 햇지 -_-; 에고 -_-;;;
피어싱을 다시 읽는데 이건;
읽을때만 너무 좋지; 남한테 이걸 어떻게 말해야 전달이 되죠 -_-
나는 진짜 이천프로 공감하고 심장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읽은 소설
이긴 한데.. 흑.... -_-; 심장에서 눈물이란 설득력이 없는데;
호러가 될랑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