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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일요일

허크2002-09-29 17:41조회 1164추천 85
밤새 술마시고 아침에 잠들었다가
저녁에 눈을 떴다.

왠지 우울했다..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가을바람이 스치는 홍대거리를 걸으며
문득 서울이 낯설게 느껴졌다.

아마 내일은 부산으로 갈 것 같다..
그 곳도 낯설겠지만..

내 삶은..
내가 우울해지면 그걸로 끝장이다.
그래서 나는 우울한게 두렵다.
정말 많이 두렵다.

그래서 이 우울함이 오래가지 않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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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dadada2002-09-30 01:43
아멘.
불나방2002-09-30 07:42
부산..